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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chronic disease) 정리 1

Nellie Kim 2023. 12.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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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chronic disease) 정리

0. 목차

1. 만성질환 정의 및 분류

2. 만성질환 종류별 개요

  1. 고혈압

  2. 당뇨병

  3.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4. 악성신생물(암)

  5. 호흡기결핵

  6. 심장질환 - 심부전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질환

  7. 대뇌혈관질환 -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8. 신경계질환 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9. 갑상선장애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10. 간질환 만성간염(B형, C형), 간경변증

  11. 만성신부전

  12. 정신 및 행동장애 -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1. 만성질환(chronic disease) 정의 및 분류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만성질환을 감염성 질환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비감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NCD)이라고 표현한다. 

 

여러 만성질환 중 아래 4개 질환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했다.

: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질환, 암

 

국민건강보험공단 

'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환경 요인 등이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 발생하며, 한번 발병하면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하는 질병'으로 정의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아래의 11개 질병으로 분류했다.

: 고혈압성 질환, 당뇨병, 정신 및 행동장애, 호흡기 결핵,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신경계질환, 악성 신생물(암), 갑상선의 장애, 간질환, 만성신부전증

 

 

 

 

 

2. 만성질환 종류별 개요

1. 고혈압

1. 정의

혈압이 지속적으로 정상 기준보다 높을 때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2. 진단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일 때

(혈압을 1회만 측정하여 고혈압을 진단하지는 않으며, 처음 측정한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1일 간격을 두고 최소한 두 번 더 측정하여 진단한다.)

 

3. 증상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다.

흔히 목 뒤가 뻣뻣하거나 두통이 잦으면 고혈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 뒤가 뻣뻣한 것은 대부분 긴장성 두통 때문이며, 혈압으로 인한 두통은 혈압이 매우 높아져 그로 인해 뇌압이 올라갈 때에만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고혈압은 두통을 유발하지 않는다.

 

4. 원인

대부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고혈압은 유전적인 특성이 강한데, 부모가 모두 고혈압이면 자식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약 80% 정도이다.

고혈압은 마른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뚱뚱한 사람들에게 많은데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 지수가 1이 증가하면 고혈압의 유병률은 12% 증가한다.

 

5. 종류

 - 본태성고혈압 : 고혈압 환자의 95%가 속하며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고혈압. 위험 요인은 나이, 가족력과 같이 조절할 수 없는 인자와 생활습관과 같은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있다.

 

 - 이차성고혈압 : 드물게 특별한 원인 질환 때문에 발병하는 고혈압. 이차성 고혈압은 수술 및 약물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이다.

 

 

6. 치료

고혈압의 원인은 아직도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고혈압을 원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고혈압을 정상혈압으로 끌어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약물요법이다.

최저(확장기)혈압이 105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혈압약은 크게 이뇨제. 교감신경 억제제, 칼슘길항제. 혈관확장제 및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등으로 나눌 수 있다.

 

7. 위험요인

  • 성별 : 남성
  • 연령 : 남성 55세 이상, 여성 65세 이상
  • 조기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 부모·형제·자매 중 남성 55세 미만, 여성 65세 미만에 발생한 심혈관 질환
  • 건강 행태 : 흡연
  • 이상지질혈증 :  총 콜레스테롤 230 mg/dL 이상
                             저밀도지질단백(LDL)-콜레스테롤 150 mg/dL 이상 
                             고밀도지질단백(HDL)-콜레스테롤 40 mg/dL 미만 
                             중성지방 200 mg/dL 이상
  • 공복 혈당 : 100 mg/dL 이상
  • 체질량지수 : 25 kg/m2 이상
  • 복부 비만 : 남성 90 cm 이상, 여성 85 cm 이상

 

8. 합병증

  • 뇌혈관 질환 : 뇌혈관 질환 환자가 고혈압이 있을 경우 뇌출혈의 위험성이 7배나 높아질 만큼 혈압은 뇌출혈이나 뇌졸중, 뇌경색, 치매 등 뇌혈관 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다.
  • 심장 질환 : 심부전 높은 압력으로 심장이 박동하는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다보면 심장 근육에 무리가 가 심부전이 올 수 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의 심부전 발병률이 4배나 높다. 그 외로도 좌심실비대, 협심증, 심근경색, 심방세동이 나타날 수 있다.
  • 신장 질환 : 신장질환 고혈압이 지속되면 신장의 모세혈관이 높은 압력으로 인해 손상되고 결국 신장의 고유 기능인 노폐물 여과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단백뇨,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눈 질환 : 고혈압성 망막증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눈의 망막에 있는 수많은 모세혈관들에 모세 동맥경화가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게 된다. 심해지면 출혈을 일으켜 망막의 기능이 상실되는 고혈압성 망막증이되고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 혈관 질환 : 동맥경화증 고혈압은 동맥에 경화증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어렵게 만든다. 대동맥 질환, 말초혈관 질환 등이 있다.

 

9. 예방 및 관리

대한의학회, 질병관리청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7대 생활 수칙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음식을 싱겁게 먹습니다

  • 한국인은 하루 평균 약 10 g(나트륨 4 g)의 소금을 섭취하며, 권장 섭취량인 6 g 보다 높습니다.
  • 고혈압 환자가 저염식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혈관 합병증이 예방됩니다.
  • 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량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은 평균 5.1 mmHg, 이완기 혈압은 2.7 mmHg 감소합니다.
  • 소금 섭취에 따른 혈압 상승 정도를 소금에 대한 감수성이라고 하는데, 고령자, 비만자, 당뇨병 또는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더욱 높습니다. 소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수록 적극적인 저염식을 할 때 혈압이 더 효과적으로 낮아집니다.

 

2)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체중과 혈압은 관계가 매우 밀접하므로 식사 조절과 신체 활동 늘리기 등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좌심실비대가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 체중이 정상보다 무거우면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정상의 2~6배까지 증가합니다.
  • 고혈압 환자가 체중 1 kg을 줄이면 수축기/이완기 혈압은 1.1/0.9 mmHg가 감소됩니다.

 

3)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을 낮추기 위한 식사 요법인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처럼 과일, 채소와 생선을 더 많이 섭취하고 지방을 적게 섭취하도록 권고합니다.
  • 수축기 혈압/이완기 혈압이 120 ~159/80~95 mmHg인 경우 DASH 음식을 섭취하면 혈압을 5~6/3 mmHg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이 있고 3개 이상의 심혈관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가 지중해식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혈압을 6~7/2 ~3 mmHg 낮출 수 있으며, 건강한 사람도 혈압을 2~3/1~2 mmHg 낮출 수 있습니다.
  • 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비만인 고혈압 환자의 혈압은 더 크게 낮아지고 지질대사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4)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폐 기능이 개선됩니다. 또한 체중이 줄고 이상지질혈증도 개선되며 스트레스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 아령 들기와 같은 동적 저항 운동도 권유하지만 무거운 기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피해야 합니다.

 

5) 금연합니다

  • 흡연 할 때에는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이 높아집니다.
  • 흡연은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심혈관 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아무리 혈압을 잘 조절한다고 하더라도 담배를 계속 피운다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피할 수 없습니다.
  • 흡연은 암이나 만성 폐 질환뿐만 아니라 뇌경색증, 심근경색증, 말초동맥 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데, 고혈압 환자가 흡연을 하는 경우 더 심각하고 빠르게 이러한 질환이 유발되고 악화됩니다.

 

6) 절주합니다

  • 체중이 가벼운 사람은 소량의 알코올 섭취에도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일반인의 적정 음주량보다 더 적게 마셔야 하며, 과음 시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 약에 대한 저항성이 커져서 약의 효과가 줄어듭니다.
  • 하루 적절한 음주량은 알코올 양을 기준으로 남성은 하루 20~30 g(소주 2~3잔) 이하, 여자는 하루 10~20 g(소주 1~2잔) 이하입니다.
  • (알코올 30 g은 소주 2~3잔(1/3병), 맥주 720 mL(1병), 와인 200~300 mL(1잔), 정종 200 mL(1잔), 위스키 60 mL(2샷) 등에 해당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검진합니다

  •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합병증 발생과 사망률을 낮춥니다.

 

 

 

 

 

 

 

 

 

2. 당뇨병

1. 정의

체내에서 흡수된 포도당이 세포에서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1형 당뇨병) 인슐린이 우리 몸에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여 발생하는(2형 당뇨병) 질환

2. 진단

아래 진단 기준 중 1개 이상에 해당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
  •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 경구포도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 200 mg/dL 이상
  • 물을 많이 마시고(多飮), 소변을 자주 보면서 양도 많아지며(多尿), 음식을 많이 먹어도(多食)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

3. 증상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고혈당이 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피곤함, 무력감, 체중 감소, 허기가 져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됨, 물을 많이 마시게 됨, 소변을 자주 보게 됨

 

4. 원인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이 되어있지 않다. 

 

유전적 요인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

만약,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 정도이고, 한 사람만 당뇨병인 경우는 15% 정도이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환경적 요인

비만 “뚱뚱하면 일단 당뇨병을 의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계속된 비만은 몸 안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연령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식생활 과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설탕포함)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운동부족 운동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한다.
성별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그 이유는 임신이라는 호르몬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호르몬 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호르몬과 같은 간접적인 관련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수 있다.
감염증 감염증에 걸리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대사도 나빠지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
약물복용 다음과 같은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뇨병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신경통, 류마티즘, 천식, 알레르기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
  • 혈압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하는 강압 이뇨제
  • 경구용 피임약
  • 소염 진통제
  • 갑상선 호르몬제
외과적수술 위절제 수술 수 당대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5. 종류

 - 1형 당뇨병 : 선천적 당뇨병.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하며, 주로 소아에게 발병하나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인슐린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반드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 2형 당뇨병 : 후천적 당뇨병.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한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 능력이 정상보다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다.

 

 - 임신 당뇨병 : 임신 중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내과적 합병증 중의 하나로, 임신성 고혈압, 난산, 산모의 당뇨병 발생, 분만 시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손상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골절 및 신경 손상 등 출산 전후 합병증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자녀의 비만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기타 당뇨병 : 1형, 2형당뇨병 및 임신당뇨병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2차성 당뇨병이다.

 

6. 치료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주사제)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한다.

 

경구 혈당 강하제

먹는 혈당강하제는 크게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로 나뉜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는 설폰요소제(sulfonylurea)와 메글리티나이드(meglitinide)계가 있다.

 

인슐린 주사제

인슐린은 현재 주사약으로만 나와있으며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작용 시간에 따라 투여 방법이 다르다.  초속효성, 속효성, 중간형, 지속형등이 있다.

  • 초속효성 인슐린(rapid-acting) : 투여 후 15분 이내에 대부분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여 약효는 보통 3~4시간 지속된다. 따라서 식사 직후나 직전에 투여하며,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 용이하다. 
  • 속효성 인슐린(regular) : 초속효성 인슐린이 나오기 전까지 식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던 인슐린이다. 보통 투여 후 30분에서 1시간 후에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는 보통 2~4시간 지속된다.
  • 중간형 인슐린(NPH) : 투여 후 1~3시간 후에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는 보통 12~16시간 지속되고 투여 6~8시간에 최고 효과를 나타낸다. 

 

7. 관리목표

당뇨병의 관리 목표는 아래와 같다.

 

8. 합병증

급성 합병증

 

고혈당성 혼수 과식, 인슐린 부족, 감염증으로 발생하며, 
처음에는 다뇨 현상이 있다가 심해지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까지 동반되어 탈수로 인해 혼수에 빠질 수 있다. 
케톤산혈증 인슐린 결핍상태가 심하여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저장된 지방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이때 부산물로 생성된 케톤체가 혈중에 많아져서 나타난다.
체내의 액성이 산성으로 바뀌면서 호흡과 심박동이 빨라지며 급기야는 의식이 소실되거나 사망할 수 있다. 
저혈당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로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의 가장 흔한 부작용이다. 개인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느껴지는 혈당 수치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50~60mg/dL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저혈당은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경련, 무의식, 뇌손상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초기 증상
혈당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를 때 주로 나타나는데 얼굴이 창백해지고, 발한, 빈맥, 심계항진, 공복감, 손끝 저림, 어지러움, 초조감과 떨림 등이 나타난다.

진행 증상
초기에는 피로감, 짜증스러움이 나타나고, 더 진행되면 두통, 졸림과 복시, 일시적인 감 각 및 운동의 실조 등이 있을 수 있다.

위험한 증상
심각한 저혈당이 지속되면 말이 어둔해지거나 경련, 의식상실(혼수)이 발생하여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초래될 수 있다.

치료
- 의식이 있는 경우 : 빨리 흡수되어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단순 당질음식 10~15mg을 즉시 섭취하고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예) 콜라 1컵, 오렌지 쥬스 1컵, 각설탕 2~3개를 물에 녹여서, 사탕 3~4개 등


- 의식이 없는 경우 : 무리하게 음식물을 먹이려고 하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호흡곤란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입으로 먹이려고 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서 포도당 주사나 글루카곤 주사를 맞도록 한다. 

 

 

 

 

 

 

 

만성 합병증

 

동맥경화증 동맥경화로 인하여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증, 망막증 등이 올 수 있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피하고, 동물성 지방 대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고혈압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상관관계를 가진다.예방과 치료염분을 줄여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고,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뇌혈관 경색증 동맥경화로 인한 뇌혈관 경화로 발생하며 손발이 저리고 불안감, 저항력 악화로 인한 감염증, 화농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 발병 후 15년 정도가 되면 콩팥에 손상이 생겨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것이 심해지면 부정이 발생하고, 더욱 진행되면 콩팥에서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아 만성 신부전이 된다. 결국은 요독증에 빠져 혈액투석을 하거나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당뇨병성 망막증 안저정맥의 혈관벽이 약해져서 꽈리처럼 늘어나는 미소 정맥류와 혈관에서 나온 진물, 신생혈관의 증식이 망막에 발생해서 생긴다.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 받으면 정밀한 안과검진을 받아야 하며,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안저검사를 받아 혈관증식성 변화를 감시해야 한다.
당뇨병성 망막증  카메라 렌즈에 해당되는 수정체에 혼탁이 일어나 뿌옇게 되고, 마침내는 수정체를 적출하고 도수 높은 렌즈로 바꿔 껴야하는 합병증을 말한다.
피부 농피증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습진 체질에서 오기 때문에 전염될 우려는 없다.
당뇨병성 가려움증 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이다.
괴저 외상, 화상, 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 나타나는 증상은 염증, 수포, 궤양 등을 일으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구강질환 치조농루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려서 빠진다.
충치가 많은 중년 이후에 걸릴 확률이 많으며 당뇨인은 증세가 대체로 심한 편이다. 평소에 이닦기와 잇몸 맛사지, 정기적인 치석과 치구 제거도 예방의 한 방법이다. 잇몸이 붓고 피가 잘 나는 사람은 비타민 C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9. 예방 및 관리

대한의학회, 질병관리청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이 실천해야 할 5대 생활 수칙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비만은 당뇨병을 비롯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5 kg/m²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하며, ~24.9 kg/m²도 과체중으로 당뇨병 위험요인입니다.
  • 체중뿐만 아니라 허리둘레도 중요합니다. 허리둘레는 내장지방량을 반영하며, 복부비만의 지표입니다. 체중은 정상이더라도 허리둘레가 크다면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한국인에게서 복부비만의 기준은 허리둘레 90 cm (남자)/85 cm (여자) 이상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 활동을 늘립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직접적으로 혈당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혈압,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을 줄입니다.
  •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하여 체중 감량 및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인슐린의 치료 효과를 높여 인슐린의 요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신체 기능 개선, 뇌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보입니다.
  • 운동은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이며, 고위험군에서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제때에 식사합니다

  • 당뇨병 환자에게 올바른 식사 요법이란 ‘정상적인 일상생활 ’을 하면서도 ‘적절한 체중과 혈당’을 유지하도록  ‘자신에게 적절한 열량을’, ‘각 영양소별로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 간식을 먹는 목적은 식사 때 과식을 피하고, 저혈당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식사 2~3시간 후 탄수화물 10~20 g이 포함된 음식을 먹습니다.

 

4)  좋은 생활 습관을 기릅니다

  •  직장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이 지속되는 경우 당뇨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흡연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남성에게서는 42%, 여성에게서는 18% 높이고, 간접 흡연 역시 당뇨병 발생 위험을 33% 높입니다.
  • 적정 음주는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음이나 폭음, 만성적인 음주는 당뇨병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험 인자를 확인합니다

  • 당뇨병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은 군에서는 매년 선별 검사 시행을 통해 당뇨병전단계 상태를 조기에 찾아내 적극적으로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이미 당뇨병으로 진행된 환자를 빨리 발견해 합병증 증가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환자인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췌장암이 당뇨병과 가장 큰 연관성을 보이며, 남성은 식도-위-대장-직장암과 간암이, 여성은 간암과 자궁경부암이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3.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 정의

만성적인 염증 때문에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기도와 가스 교환이 일어나는 폐 조직에 이상이 생기면서, 공기의 흐름이 제한되거나 폐쇄가 나타나는 질환. 초기에는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의 형태로 나타난다.

 

2. 진단

COPD의 진단은 아래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① 전형적 병력 ② 흉부 엑스선 상 폐 실질에 이상 소견 없음 ③ 폐활량측정법 '폐쇄성'

 

1. 전형적 병력

1) 주요 증상 : 서서히 진행하는 운동호흡곤란 (노작성 호흡 곤란, exertional dyspnea)

- 초기에는 가파른 곳을 오를 때나 힘든 일을 할 때만 호흡곤란이 있지만,  점차 호흡곤란 정도가 심해지면 평지를 서둘러 걸을 때도 호흡곤란이 있게 되고 나중에는 다른 사람 과 걸으면 뒤쳐지게 되며 중간중간 쉬면서 걷게 된다.

 

2) 호흡곤란 시작 연령 : 40대 후반 이후 (보통 50~60대)

- 호흡곤란 시작 연령이 어려서나 아니면 젊어서였다면 천식, 기관지확장증, 폐결핵 후폐실질 파괴 상태, 심장병 기타 질병 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3) 장기간 흡연력이 있음

- 흡연력이 없다면 천식 등 다른 병을 만성폐쇄성폐질환 보다 먼저 생각해야 한다.

- 여자도 흡연하면 남자처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생한다.

 

2. 흉부 엑스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흉부 엑스선 소견은 다음 두 소견 중 하나다.

① 정상 ② 폐 부피 증가로 횡격막 위치가 내려가면서 편평해짐 또한 폐기종으로 폐 음영이 검게 됨

 

3. 폐활량측정법

폐기능검사 중 기본 검사인 폐활량측정법 검사를 시행하여 '폐쇄성' 소견을 보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흡연을 하고 있거나 흡연을 한 경험이 있는 40세 이상의 사람이 기침, 가래, 호흡 곤란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이면 COPD 위험군에 들어간다. COPD 위험군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폐기능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3. 증상

COPD의 큰 특징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이다.

호흡곤란 대표적인 증상은 숨이 찬 것이다.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숨이 찬 증상을 느끼다가 점차 병이 심해지면 평지를 조금 빨리 걷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도 숨이 차게 되고 더 진행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게 된다.
기침, 가래 숨이 찬 증상 외에 기침이 있고 가래가 나오게 된다. 
전형적인 경우 가래의 색은 희고 끈적끈적해서 잘 뱉어지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숨을 쉴 때 천식같이 "쌕쌕" 소리가 날 수도 있다. 

4. 원인

흡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며 원인의 70~80%를 차지한다.
현재 흡연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금연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과거의 흡연이 COPD를 일으킬 수 있다.
그 외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음식을 하거나 난방을 할 때 나오는 연기를 오랫동안 마시면 COPD가 생길 수 있고,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거나 폐에 해로운 유해 가스를 오랫동안 마시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공해(미세먼지) 노출, 결핵을 포함한 과거 폐 감염, 소아 때 폐 성장발육 지연, 소아 천식 등도 COPD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 종류

이론적으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만성 천식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병들은 한 환자에서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상당 부분 중첩되기 때문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총칭해서 부른다.

 

6. 치료

약물치료

지속형 항콜린제 흡입제 또는 지속형 베타2 항진제 흡입제, 지속형 베타2 항진제와 스테로이드 혼합제, 속효성 기관지확장제 흡입제, 경구제가 있다. 

 

기타 치료

금연 필수적으로 금연한다.
운동(호흡재활) 하지 운동(걷거나 속보 등) 이 중요하며 점차 운동량을 늘려가서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한다.
산소 치료 저산소증이 심하여 동맥혈 산소 분압이 미만 60 mmHg 이면 산소 치료 대상인지 평가해야 한다.
 예방접종 influenza 예방접종을 매년 10월경에 시행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7. 위험요인

어렸을 때 미숙아로 태어나면서 폐가 성장하지 못한 경우, 소아기에 앓았던 중증폐렴, 조절되지 않은 천식, 대기오염, 결핵의 기왕력, 에이즈가 있는 경우, 알파-1 항트립신 결핍 등이 있다.

 

8. 합병증

폐실질 및 흉막에 발생하는 합병증 호흡부전, 호흡기계 감염 및 기흉 등
전신에 발생하는 합병증 폐동맥 고혈압과 이에 따르는 폐성심 및 전신부종, 전신적 염증반응, 심혈관계 질환, 체중감소, 골 격근 기능이상 및 골다공증 등

 

9. 예방 및 관리

대한의학회, 질병관리청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이 실천해야 할 7대 생활 수칙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담배와 담배 연기 성분은 발암 물질을 포함한 유해 물질이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80%는 흡연 때문에 생깁니다.
  • 흡연은 암, 폐 질환, 심혈관 질환, 위장관 질환, 생식기 질환 등을 조기에 유발합니다. 또한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폐렴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간접흡연도 흡연과 연관된 대부분의 건강 장애를 유발합니다.

 

2) 독감(인플루엔자)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받습니다.

  •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매년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며, 감염되면 급성 악화, 하기도 감염증을 유발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이를 일으킵니다. 변이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 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반드시 새로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균이며 부비동염, 중이염, 뇌수막염, 균혈증 등의 질환도 일으킵니다.

 

3) 실내외 공기 오염을 피합니다.

  • 전국 실시간 대기 오염도를 확인합니다.
  • 야외의 공기 오염이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능한 야외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4)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 대부분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은 증세가 가볍더라도 건강한 사람보다 신체 활동량이 낮습니다. 이는 운동을 할 때 호흡 곤란, 급성 악화로 입원 가능성,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 COPD 환자도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하면 삶의 질이 개선되며 입원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증상, 장애, 치료 후 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증상이 있는 중증 COPD 환자는 본인의 체중 상태에 따라 체중의 변화가 생존율과 관련이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어야합니다.

 

6)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군은 폐기능검사를 받습니다.

  • 40세 이상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COPD 환자 수의 비율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흡연 기간이 길어질수록 COPD 위험이 커집니다.

 

7) 처방받은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합니다.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게 약물 요법은 증상을 완화하고 급성 악화의 빈도를 낮춥니다. 또한, 약물 요법은 환자의 건강 상태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COPD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 입원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므로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